[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개그우먼 박나래의 도움으로 전셋집을 장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근 양세형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 출연해 동생 양세찬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하며 침실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이날 양세형은 "얼마 전 살던 집의 계약기간이 끝나 급하게 형편에 맞는 집을 구해봤는데 찾을 수 없어 그나마 남아있는 이 집으로 이사를 왔다"며 큰 집을 선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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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양세형은 "이사할 때 전세금이 모자라 고민이 많았는데 박나래가 무이자로 선뜻 억대의 돈을 빌려줬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듣고 MC 김구라는 "박나래와 양세찬의 관계를 봤을 때 이건 악마의 도움을 받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헌집새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9시30분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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