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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허경환-오나미 결혼 7개월만의 첫 입맞춤…‘침통과 환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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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허경환-오나미 결혼 7개월만의 첫 입맞춤…‘침통과 환호 사이’ 사진='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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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님과 함께2' 허경환과 오나미가 가상결혼 7개월 만에 첫 입맞춤을 했다.

1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오나미의 집들이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윤박, 박성광, 김지민, 이수지가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허경환과 오나미는 게임 도중 실제로 입을 맞춰 지켜보는 이들을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

막대과자 게임을 앞두고 오나미는 입맛을 다시며 입을 풀었다. 이를 본 허경환은 착잡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막대과자를 열심히 먹었다. 그러나 입술이 가까워지는 순간 막대과자가 부러졌고, 오나미의 입술과 허경환의 입술이 살짝 맞닿았다.


오나미는 환호하며 부끄러움에 몸 둘 바 몰라했고, 허경환은 당했다는 듯 침통해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집들이 손님들은 "잘은 모르겠지만 오나미가 정말 좋아하는 걸 보니 닿았나 보다"라며 오나미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은 매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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