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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11일 오후 7시경에 경북 구미 임수동 휴대전화 부품 가공 공장인 현진테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1개동이 다 타버렸지만 1시간 만에 진화했다. 직원 6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로 공장 외벽과 안에 있던 기계 5대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1억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부품가공에 쓰이는 재료인 인화성 물질 마그네슘 가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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