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러시아 출신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미모가 화제다.
11일 tvN에서 첫방송한 '바벨250'에서는 7개국에서 온 청년들이 각자의 모국어로만 소통하면서 ‘글로벌 공통어’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브라질, 프랑스, 베네수엘라, 러시아, 중국, 태국, 한국 7개국의 청년 중 특히 러시아 출신의 안젤리나 다닐로바(22)의 아름다운 외모가 눈에 띄었다.
이미 SNS 상에서 러시아 엘프녀로 유명한 안젤리나는 돌담에 앉아 우쿨렐라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자 남성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안젤리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학교 2년을 마친 상태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부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 처음 와 본다. 한국 문화, 사람, 언어가 매우 흥미로웠다"라 말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으며 자신있는 한국어로 "오빠 사랑해"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 대표로 출연한 이기우는 훈훈한 외모와 큰 키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가 하면 부족한 예능감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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