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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신소율, 신들린 만취 연기 진짜야 가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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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신소율, 신들린 만취 연기 진짜야 가짜야 신소율 만취. 사진=SBS '그래, 그런거야'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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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그래, 그런거야’ 신소율이 인사불성 만취 연기를 선보였다.

9일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간호사 유소희 역으로 열연 중인 신소율은 난동에 가까운 주사를 부려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소희(신소율 분)는 술을 마신 후 만취 상태에서 찬우(이도영 분)의 부축을 받아 힘겹게 집으로 귀가한다. 아빠(송승환 분)의 도움을 받아 겨우 집 안으로 들어온 소희는 결국 거실 가운데서 휴지통에 얼굴을 박고 토한다.


실제인지 연기인지 착각이 들 정도로 리얼한 신소율의 만취 연기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신소율은 실감나는 주사 연기를 위해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무릎을 옆으로 꺾거나 고개에 힘을 쭉 빼는 등 몸을 사리지 않고 다양한 동작들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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