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음악을 사랑하는 금천구 청소년들이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5일 오후 7시 금나래아트홀공연장에서 금천구민을 위한 초청 공연을 앞두고 준비한 깜짝 이벤트다.
이날 오후 4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우리동네예술학교오케스트라, 금천유스필하모니오케스트라, 금천에듀필오케스트라 등 관내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30여명과 라테츠키 행진곡, 헝가리 무곡 5번 등을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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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본 공연에서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는 깜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연습시간에는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청소년들에게 개별적으로 레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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