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이병헌이 제15회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New York Asian Film Festival, NYAFF) 참석차 아내 이민정과 출국했다.
이병헌은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참석을 위해 4일 뉴욕으로 출국했다.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인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 그의 출연작 '내부자들'이 상영작으로 초청된 것. 이병헌은 시상식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병헌은 페스티벌 참석 외에도 FOX채널5의 '굿데이 뉴욕' 생방송에 출연하기로 했다. 현지시각 오는 5일 오전 9시40분 (한국 5일 오후 10시30분)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디렉터 사무엘 자미어와 함께 출연해 영화에 대한 소개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굿데이 뉴욕'은 뉴욕 전역에 생방송되는 28년 역사의 모닝 TV쇼다.
한편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 역시 이번 뉴욕행에 동행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두 분이 같이 갔다. 일정 중에 이틀에서 삼일 정도 시간을 떼 여행을 하거나 휴식의 시간을 보낼 것 같다"고 밝혔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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