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남대 저술서적 두 권, 2016 세종학술도서 ·학술원 학술도서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전남대 저술서적 두 권, 2016 세종학술도서 ·학술원 학술도서 선정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 ·정치외교학과 교수) 지충남 연구교수의 저서 ‘재일한인 디아스포라’와 임영언 연구교수의 저서 ‘재일코리안 기업의 형성과 기업가정신’이 2016년 세종도서 및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각각 선정됐다.

이들 단행본은 2011년과 2010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저술출판지원사업의 결과물로 2015년에 출판된 재일동포에 관한 전문서적이다.


‘재일한인 디아스포라’는 3년 간의 일본 현지조사와 함께 두 단체의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재일본대한민국민단과 재일본한국인연합회의 단체 활동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분석한 결과를 책으로 엮어냈다. 재일한인 디아스포라 올드커머와 뉴커머를 대표하는 이들 단체의 결성과정, 조직 구성 및 회원 활동, 단체 네트워크 비교, 재외국민선거, 글로벌 네트워크 지향점 등을 분석했다.


‘재일코리안 기업의 형성과 기업가정신’은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90여 만명의 재일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중심으로 한 재일코리안 기업의 100년 역사를 총체적으로 다뤘다. 재일코리안 사회에서 민단과 총련의 형성과정, 기업의 형성과 경영활동, 글로벌 시대 재일코리안 기업의 한류 열풍과 혐한류, 세대교체와 기업의 경영승계, 초국적 성향의 기업가정신 등을 담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