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미숫가루, 과일 화채 등 여름철 음식 무료 시식 기회 제공"
토요시장의 미래 “청년상인”육성으로 젊고 힘 있는 시장으로 도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2일 개장 11주년을 맞은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은 쏟아지는 장맛비에도 관광객들과 장흥군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큰 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펼쳐진 11주년 기념행사에는 각종 문화행사와 고객 감사 이벤트가 토요시장 5개 구역에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시장나들이 향토음식 축제에서는 미숫가루, 과일 화채, 수박, 떡 등 시원한 여름철 음식 무료 시식회가 열렸으며, 짚공예 시연장에서는 짚풀 공예품 할인과 어르신 재능기부가 진행되었다.
시장상인회에서는 초대가수 공연과 함께 한우판매업소를 통해 한우사골, 우골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판매했다.
토요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 방문기념 인증샷, 페이스 페인팅과 네일아트등의 무료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고객 사은 경품으로는 42인치 TV, 김치냉장고, 고급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이 추첨을 통해 증정되었다.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은 주 5일 근무제가 시작된 2005년 지역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전국최초 문화관광형 토요시장’으로 개장했다.
개장 이후 장흥한우삼합을 비롯한 먹을거리와 친환경 지역특산품을 앞세워 연간 관광객이 60만명에 달하고 연평균 매출이 1천억원을 넘어서는 등 전국 최고의 성공한 전통시장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지난해 한국은행이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에서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전통시장으로 평가받은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개장 11주년을 맞이한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시골장의 따뜻한 情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품속을 파고들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개장 11주년을 계기로 토요시장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상인을 육성하여 보다 젊고 힘 있는 시장으로 도약하겠다”며 “더욱 친절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접목된 특색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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