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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대출규제 강화 후 첫 주말…견본주택 6곳 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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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풍선효과'에 덩달아 몸값 높이는 동작 '흑석 아크로리버하임'에 눈길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중도금 대출규제가 강화된 후 첫 주말이자 하반기 첫 주말을 앞두고 견본주택 6곳이 1일 개관했다. 하반기에 바뀌는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수요자들을 잡기 위한 분양마케팅이 뜨겁다.

이날 개관하는 견본주택 사업장 중에서는 대림산업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7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아크로리버하임'이 눈에 띈다. 강남지역의 풍선효과로 인근 동작까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2240만원이다. 대림이 최근에 분양한 단지보다는 50만원 가량 비싸다.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동, 전용 39~135㎡의 총 1073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405가구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권에 있고 단지 바로 앞에 한강이 있어 한강조망이 가능해 눈길을 끈다. 흑석초, 동양중, 중앙대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견본주택은 동작구 흑석동 125-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중도금 대출규제 강화 후 첫 주말…견본주택 6곳 표정은 7월1일 개관하는 견본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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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경기 용인시 신갈동에 선보이는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 역시 뛰어난 서울 접근성으로 눈길을 끈다. 광역버스로 딱 한 정거장이면 강남에 닿을 수 있어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는 지하 3층~지상 34층, 11개동, 총 1597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는 수원ㆍ신갈IC가 위치해 있어 서울도심 접근성이 용이하다. 교육여건은 신갈초ㆍ중ㆍ고, 기흥중 등이 위치해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 432-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43번지 주공 3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되는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는 춘천 최초로 단지내 수영장이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동, 전용 59~84㎡, 총 1745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941가구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단지내 수영장을 비롯 게스트하우스, 카페, 피트니스 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춘천IC와 5번 국도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기존 도심에 들어서는 단지로 강원대학병원, 롯데마트, 국립춘천박물관 등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228-12번지(춘천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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