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중국)=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KT는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 2016’에서 KT 뮤직 ‘지니(genie)’가 ‘최고의 모바일 음악 앱’ 부문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서 주관하며, 통신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의 아시아 지역 자매상으로 올해 신설됐다.
모바일 앱, 기술 혁신 등 총 5개 카테고리, 12개 부문에 걸쳐 아시아 내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 기술, 서비스 및 단말 등을 선정한다.
KT와 KT뮤직이 공동 출품해 ‘최고의 모바일 음악 앱’ 부문에서 수상한 ‘지니’는 사용자 친화성, 기술 진보성, 보유 컨텐츠의 우수성 등의 항목을 평가 받아 가장 우수한 앱으로 선정됐다.
김성욱 KT 뮤직 대표는 “지속적으로 KT의 네트워크 및 IT기술과 결합한 첨단 음악서비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음악가치를 전해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이=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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