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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초등학교 및 리틀팀 야구용품 지원 사업자 선정 공개 입찰을 한다.
이번 사업은 다른 종목에 비해 많은 용품이 필요한 야구의 특성으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기획됐으며,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를 통해 진행된다.
사전 공고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4~12일 오후 5시까지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서 제안 요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필요한 서류를 첨부해 KBO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입찰자 심사 발표는 다음 달 19일에 한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의 공개 입찰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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