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오감체험 SW교육 실기연수에 풍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25일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담당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대학 연계 실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100교) 담당자 및 지도교사들의 소프트웨어 교육 지도력 함양을 위한 과정이다.
연수는 단일 과정 진행 형태를 벗어나 6개 트랙으로 나누어 분반 구성원들이 순차적으로 트랙별 실기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6개 트랙은 엔트리 및 스크래치를 활용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완성형 로봇(햄스터), 완성형 로봇(알버트), 센서보드(엔트리보드), 메이키 메이키, 아두이노 보드, 레고EV3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정찬애(광양제철남초) 교사는 “피지컬 컴퓨팅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준 효율적인 연수였다”며 “앞으로는 트랙별 심화된 내용으로 구성된 SW교육 실기 연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선미 미래인재과장은 “SW교육 선도학교 담당교사들에 대한 실기 지도능력 함양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질 높은 SW교육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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