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워킹 맘 육아 대디'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워킹 맘 육아 대디' 시청률은 9.7%를 기록했다.
이번 '워킹 맘 육아 대디' 시청률은 지난 24일 방송분보다 1.5%P 높아진 수치로, 배우 유준상 출연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7일 방송에서는 이문한 차장 역으로 유준상이 등장했는데, 유준상은 이미소 역으로 출연 중인 홍은희의 실제 남편이라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중 이미소는 워킹 맘으로 둘째 임신 사실을 알고 회사에 잘릴 것을 각오하고 두 번째 육아 휴직계를 내려는데 남편이 대신 육아휴직을 하겠다고 나서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오늘 예고편에서는 "육아휴직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묻는 재민(박건형)의 말에 "애 키우면서 자기계발 하는 것 아닌가?"라고 이문한(유준상)이 받아치는 모습이 나왔다.
이어 김차장(김용운)의 후임으로 이문한 차장(유준상)이 오고, 미소(홍은희)는 사사건건 간섭하는 이차장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내용으로 전개가 될 예정이다.
한편 MBC '워킹 맘 육아 대디'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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