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호텔이 프리빌리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롯데호텔의 국내 13개 체인호텔이 참여하는 ‘프리빌리지 회원 전용 여름휴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프리빌리지는 롯데호텔의 무료 멤버십으로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또는 호텔 방문 시 신청서를 작성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프리빌리지 리워드 프로그램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도 적립 및 사용(롯데 뉴욕 팰리스호텔,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팰리스 제외)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는 평이다.
이번 패키지에는 롯데호텔서울, 월드, 제주, 부산, 울산 등 5개의 롯데호텔 브랜드와 롯데시티호텔서울마포, 김포공항, 제주, 대전, 구로, 울산, 명동 등 7개의 롯데시티호텔 브랜드, 라이프스타일호텔 L7 명동까지 총 13개 체인호텔이 모두 참여한다.
대표적인 패키지로 디럭스 룸 1박, 조식 뷔페 2인, 살롱드떼 아이스커피 2인 이용권으로 구성된 롯데호텔서울의 ‘프리빌리지 여름휴가 패키지’ 가격은 26만4463원(세금, 봉사료 별도)이며 슈페리어 룸 1박, 나루 2인 조식, 엔제리너스 스노우 음료 교환권 2매로 구성된 롯데시티호텔마포의 패키지는 16만원(세금 별도)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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