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가 10주년을 맞아 호텔 총지배인이 바리스타가 돼 고객들에게 직접 커피를 만들어 대접하는 이색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예스퍼 바흐 라르센 힐튼남해 총지배인은 호텔 10주년을 기념해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힐튼 남해 북카페 ‘에이 라운지’에서 자신만의 레시피로 직접 만든 ‘하모니 커피’를 선보였다. 이 커피는 총지배인이 와이프만을 위해 만들어 남해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발코니에서 함께 즐기던 음료로 헤이즐넛, 초콜릿, 캐러멜 시럽을 함께 넣어 달콤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커피다.
총지배인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등 고객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가졌으며 고객들은 스토리가 있는 특별한 커피를 남해의 자연과 함께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나눴다. 특히 총지배인은 고객들의 모든 의견에 귀를 기울일 뿐만 아니라 개인의 기호에 맞게 우유 및 시럽 등을 조절해 커피를 제공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한편, 힐튼 남해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1월부터 10월까지 매달 24일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1월 50% 통큰 할인을 제공한 '10주년 기념 빅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10주년 기념 패키지, 추억 공유 이벤트, 10주년 기념 메뉴, 더스파 오아시스 프로모션 등을 실시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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