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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서울의 축구, 더 역동적으로 만들겠다"[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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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서울의 축구, 더 역동적으로 만들겠다"[일문일답] 황선홍 FC서울 신임 감독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출사표를 밝히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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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FC서울 황선홍 신임 감독(48)이 출사표를 던졌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21일 서울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2018년까지 2년 6개월 간 팀을 이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 무대를 떠난 뒤 6개월 만에 현장으로 복귀했다.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해 앞으로의 목표와 각오 등을 밝혔다.


황 감독은 "너무 오랜만에 많은 기자분들 앞에 서서 떨리는 마음 없지 않다. 축구생활을 하면서 하나 꿈을 가지고 시작을 했는데 코치서 한발 한발 전진해 왔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큰 결정을 하게 된 동기도 그 안에 제 꿈 안에 포함돼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중간에 최용수 감독이 팀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어 맡는 것은 부담이 되지만 그런 것들을 제가 좀 더 노력을 한다면 충분히 잘해 왔던 것들을 이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당당하게 저와 선수들을 믿고 당당하게 할 생각"이라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황선홍 감독의 서울은 어떤 모습? 세 대회에서 우승 가능성이 있는데 어디에 욕심이 나는지?


일단 ACL에 대한 부분이 제일 크게 와 닿는다. 워낙에 최용수 감독이 서울을 잘 만들어놨기 때문에 부담이 있지만 제가 추구하는 축구가 또 있기 때문에 잘 유지하면서도 섬세하고 빠른 축구를 제가 가지고 있는 철학 중 하나기 때문에 발전시켜서 서울이 지금보다 더 역동적인 축구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해나갈 생각이다.


- 유럽에서 본 어떤 좋은 부분들을 실현해 나갈 생각인지?


사실 유럽에 가서도 보고 유로도 보고 했지만 그쪽이 다 맞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고 선수 구성에 따라서 어떤 축구를 할지가 결정나야 되고 가능한 한 스쿼드에 맞는 옷을 입혀야 된다고 생각하고 유럽에 가서 축구를 보고 왔지만 자신의 축구 철학을 완전히 버릴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제가 맨처음에 한국 축구도 나아가서 아시아 축구가 세계에 근접하고 상대로 해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까를 생각했을 때는 템포가 빨라야 유럽을 보면서 그런 확신을 가지고 서울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힘들겠지만 그러한 부분들을 강조하고 템포와 공수 전환이 빠른 축구를 하고 싶다.


- 스리백과 앞으로의 부담감은 없는지?


완전히 상반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서울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도 최용수 감독과 적으로 만났을 때는 서울이 좋은 축구를 한다고 인정하기가 싫었는데 나중에 사석에서 만나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서울이 디테일한 축구를 하기 때문에 제가 포항에서 하던 것과 많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스리백과 포백은 시스템 차이가 있겠지만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선수들과 교감적으로 소통을 잘할 수 있으면 제가 원하는 경쟁력 있는 축구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승을 할 수 있다면 최 감독의 공이 클 거라고 생각하고 중간에 팀을 맡는 다는 것이 부담인 것을 알고 있지만 안전하게 순탄하게 가는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또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좋은 성적을 못내면 팬들의 질타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피해가고 싶은 생각이 없고 감독 타이틀을 맡은 이상 최대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 아드리아노-박주영-데얀 등 공격수들의 극대화 계획?


서울과 경기를 했었는데 그때도 스리백을 쓰고 있었고 수비적으로 완성도가 좋았는데 최용수 감독이 공격적으로도 3-5-2 시스템의 완성도를 상당히 높여 놨다. 아드박 트리오는 서울 공격의 상징이자 K리그 대표 공격진이고 여태까지 해보지 못한 행복한 고민이 될 것 같다. 최대한 시너지효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같이 나갈 수도 있지만 경쟁도 유도해서 자신들의 능력을 끌어내는 것이 관건이다. 그 선수들이 제 몫을 다 해줄 수 있다면 K리그 최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 서울을 맡게 된 것이 향후 국가대표 감독 목표로 성공이 큰 이유가 아닌지?


전부는 아니고 서울이 수도권 중 한 팀이고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는 팀이고 그전에 포항 등 팀들이 제한적이라기보다는 서울 자체가 모든 감독들이 또 한 번씩은 해보고 싶은 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을 한 것이다. 성공을 한다는 개념보다는 반드시 도전을 하고 지금의 제 상황을 극복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것을 피해간다기보다는 맞딱뜨려야 된다고 생각한다. 제 능력을 반드시 검증받을 수 있도록 해볼 생각이다.


- 포항 시절 외국인 선수들 활용에 대한 고민들이 많았는데 서울에서는 어떨지?


서울을 맡은 것이 제가 한계가 외국인 선수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핸디캡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검증을 받아야 되고 지금 이 시점이 저의 개인 능력을 시험해보는 좋은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전방의 세 명은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옆에서 잘 도와주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 선수들 장악은? 서울 숙소 개념이 없어 스킨십도 어려운데 어떻게 할 계획인지?


믿어야 된다. 우리 선수들에게 주입을 시켜야 되는 것은 제가 유럽에 가서 보면서 생각을 해본 것이 한국에는 바이에른 뮌헨 같은 독보적인 팀이 왜 없을까를 생각했다. 어린 아이들이 그 팀을 가고 싶어하고 플레이를 하고 싶어하는 팀, 희망을 줄 수 있는 팀이 서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소통을 통해서 편안하게 선수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능력이 있기 때문에 잘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선수단 구성 계획은 있는지?


현재 상황은 어려울 수 있고 선수단 분위기나 선수단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고 갑작스럽기보다는 점진적인 변화를 끌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다음 둥지로 서울을 생각해두지 않았을 것 같은데?


서울 감독이 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고 처음 제안을 받고 당황스럽고 포항 식구들과 선수들, 팬들도 마음이 걸려서 고민을 했다. 진짜 모든 선수들이 뛰고 싶어하는 바이에른 뮌헨 같은 팀을 만드는 것이 제 꿈이고 그런 꿈을 이룰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거기로 가는데 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코칭스텝 구성은?


올해는 강철 수석 코치와 함께 할 것이고 코칭 스텝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존에 강철 코치와 제가 합류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갈 생각이다.


- 성적과 철학 사이 하나만 선택해야 된다면 무엇을 택할지?


굉장히 어려운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내용과 결과를 다 잡는다는 것은 축구인 중 한명으로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축구관은 많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쟁력을 얼마나 가지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제가 은퇴하기 전까지 변하지 않을 것 같고 서로가 추구하는 해답을 계속 발전을 시키면 좋은 경기가 그 안에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 나름대로는 철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 슈퍼매치도 있는데?


안 중요한 경기가 있겠나. 최용수 감독처럼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고 하지만 자신감을 갖고 하고 싶고 서울 답게 결과와 내용을 가져오도록 해야 될 것 같다. 수원과 전북을 만나면 물러서고 싶은 생각이 없고 팬들이 좋아하는 경기를 하고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함께 호흡을 맞춰봤으면 했던 선수가 있나?


역시 예전에도 이야기했던 데얀이다. 데얀을 예전에도 좋아했고 아드리아노 선수도 포항에 있을 때 영입을 검토했을 정도로 좋아하는 선수고 박주영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선수고 제게는 잘 활용하는 것이 숙제고 잘 소통하고 싶다.


- 29일 성남과 곧바로 경기가 있다.


어제 성남가서 경기를 봤고 미드필더에 누수가 좀 있는데 복안은 어느정도 서 있고 훈련시간은 이틀 밖에 없는데 잘 소통해서 잘 만들어서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김현민 사진기자 kimhyun8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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