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은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 에어케어 데이'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삼성 에어케어데이'를 통해 티몬은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인기제품들에 즉시할인을 적용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여기에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페이코 더블적립 혜택이 이달 말까지 중복 적용된다.
특히 에어컨의 경우 배송부터 설치까지 삼성물류센터의 에어컨 전담기사들이 진행해주는 상품만으로 구성해 보다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관련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최저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티몬은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Q9500(AF18K7951WZK) 모델에 즉시할인을 적용해 온라인 최저가인169만원에 판매하며, 상위 기종들에도 최대 10만원의 즉시할인을 적용해 선보이고 있다. 무풍에어컨은 출시 4개월만에 국내 판매 10만대를 돌파한 인기 상품으로 약 13만 5천개의 마이크로 홀을 통한 무풍 냉방으로 바람 없이 냉기로 땀을 식혀주는 제품이다.
또 공기청정기 필터 유해물질 논란에서 자유로운 삼성 블루스카이 5000 공기청정기(AX60K5580WFD)제품을 50만4,000원에판매하며, 삼성전자 제습기 (AY130FBVAWQD)를 13만7,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하루 13L의 대용량 제습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의류건조기능이 있어 장마철에 효과가 크다.
윤영식 티켓몬스터 가전팀장은 "무더운 여름철이 찾아옴에 따라 아직까지 에어컨을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즉시할인에 페이코 더블적립 혜택을 더해 저렴하게 에어케어 제품들을 준비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이달 말까지 페이코 더블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결제 횟수와 금액별로 적립금을 제공하는데,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적립가능 금액은 10만원이다. 결제 5건에 3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6%, 결제 10건에 60만원 이상은 10%를 적립해준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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