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염원을 담은 노래 ‘신명나는 여성친화 광주 북구’를 창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노래 제목에서처럼 평등·건강·안전·나눔 공동체인 여성친화도시 북구를 희망하고 함께 조성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보다 주민 친화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했다.
“밤길에도 안전해요 어른아이 마을살이 편안해요~~ 신명나는 광주북구 여성친화도시 우리가 만들어가요”라는 가사에 경쾌한 리듬으로 구성된 이번 노래는 주민 재능기부로 제작돼 그 의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작곡은 황성호 목사가, 작사는 오미란 여성친화 컨설턴트가, 노래는 안수경 소프라노가 맡았고, 이들은 사업 취지를 적극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제작에 참여한 것이다.
안무는 제3기 북구 여성친화 서포터즈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내달 초 예정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공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 및 캠페인 진행시 이번 곡을 활용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문화를 적극 전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