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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순매수 전환…코스피 1900 회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4일 코스피가 브렉시트 현실화 공포에 1900 밑으로 떨어지자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1900 붕괴를 방어했다.


오후 1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1.64포인트(4.11%) 하락한 1905.07을 기록 중이다. 한 때 1900선 밑으로 떨어졌다가 기관들이 순매수세로 전환하면서 다시 19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주식을 팔았던 기관들이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현재 기관은 197억원 순매수하며 개인(975억원)과 함께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679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가 기관들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1900선 위로 간신히 반등했지만 브렉시트 투표 개표 상황에 따라 지수가 출렁이고 있어 추가 급락 가능성은 열려 있는 상황이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경우 코스피 1900선 이탈 가능성을 열어놔야 할 것"이라며 "채권금리 역시 3년 국고채 금리가 1.25%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크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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