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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KBS 조충현 아나운서가 김민정 아나운서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3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조충현 아나운서는 "김민정 아나운서와 교제 중이다. 5년 정도 됐다"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조 아나운서는 "예전에는 아니라고 하기도 했지만, 남녀가 만나는 게 잘못된 일도 아니고 기간도 꽤 돼서 이젠 숨길 필요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 "아직은 성급한 것 같다. 회사에도 조심스러운 부분이다"라고 말을 아꼈고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 열애와 관련해 언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는 2011년 KBS 아나운서 동기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연예가중계' '영화가 좋다' '생생정보통'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고 김민정 아나운서는 'KBS 뉴스9'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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