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의 열애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그간 소문으로만 있었던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의 열애설이 공식화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이미 폭스의 친구인 클라우디아 조던은 최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클라우디아 조던은 "제이미 폭스가 케이티 홈즈와 함께 있을때 행복해한다. 그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좋다"고 전했다.
지난해 3월부터 1년 여 넘게 소문으로만 떠돌던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의 열애설은 사실로 드러난 것.
과거 이미 두 사람 간 열애설이 불거진 적은 있지만 당시 제이미 폭스는 방송에 등장해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의 다정한 데이트 현장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이 보도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또 지난해 9월에는 함께 호텔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으며 당시 케이티 홈즈의 한 측근은 "케이티 홈즈가 사랑에 빠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제이미 폭스는 자신의 생일을 케이티 홈즈와 함께 보냈다. 뉴욕의 한 음식점에서 생일파티를 연 제이미 폭스는 케이티 홈즈, 그리고 지인들과 함께 자신의 48번째 생일을 보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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