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오는 23일 구인ㆍ구직자 일자리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성남시는 이날 기업에서 원하는 인력과 채용 애로에 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IT(정보통신)기업이 많은 판교테크노밸리 현장에서 기업인들과 자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도 지역인적개발위원회, 이노비즈, IT기업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날 토론회가 미스매치와 취업난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성남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수렴해 IT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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