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21일 자정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몰아애(沒我愛)’를 공개한 씨스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씨스타의 이번 앨범 ‘몰아애(沒我愛)’의 타이틀곡 ‘I Like That’은 상대가 나쁜 남자인 걸 뻔히 알면서도 빠져드는 사랑에 빠진 여자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곡으로, 앨범자켓 사진부터 뮤직비디오 컨셉까지 좀 더 은밀하고 성숙해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씨스타는 작년 6월 싱글앨범 'SHAKE IT' 발매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했다.
'I Like That'은 작년과 재작년 발매된 앨범 'SHAKE IT', 'TOUCH N MOVE'의 수록곡이었던 'Shake It'과 'Touch My Body'의 상큼하고 톡톡 튀는 사운드와는 사뭇 다른 매혹적인 느낌을 연출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음원 공개와 함께 자정 공개된 'I Like That'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6시간 만에 30만 뷰를 넘기면서 실시간 검색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멤버 다솜이 “씨스타 데뷔 이래로,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노출을 했다”고 밝힌 대로 멤버들의 완벽한 바디라인을 볼 수 있다.
씨스타 측은 2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몰아애’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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