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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1박2일’ 멤버들과 이화여자대학교 축구팀이 경기를 펼쳐 ‘1박2일’ 팀이 3골을 성공시켰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펼쳐진 ‘대학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이화여대 축구팀과 미션을 걸고 경기를 펼쳤다. 이화여대 팀이 ‘1박2일’ 팀을 상대로 7골 이상 득점에 성공하면 모든 상품과 회식비를 얻는 반면 ‘1박2일’ 팀은 3점을 획득하면 기상미션을 면제받는 조건이었다.
이화여대 팀의 한 학생은 “일주일에 두 번씩 남자들이랑 게임을 한다. 3번 정도는 우리가 이긴다”고 말했다. 2007년 창단한 이 팀은 매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선을 다해 그라운드를 누빈 양팀은 이화여대 팀이 8점을, ‘1박2일’팀은 3점을 득점해 서로 원하는 결과를 모두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경기 해설은 이천수와 허준, 조은정이 호흡을 맞췄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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