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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17일(한국시간) 오전 10시30분 미국 시애틀 센추리링크 필드에서 미국과 에콰도르의 2016 코파 아메리카 8강전 첫 경기가 치러지는 가운데,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4-3-3 전술을 들고 나온 미국은 브래드 구잔이 골문을 지킨다. 파비안 존슨-제오프 카메론 존 브룩스-맷 베슬러가 포백으로 나서며, 허리는 존스와 브래들리, 베도야가 지킨다. 뎀프시와 우드, 자르데스가 공격을 이끈다.
이에 맞서는 에콰도르는 4-4-2 전술로, 도밍구에스가 골키퍼로 나서는 가운데 아요비-프릭손 에라조-미나-파라데스가 수비라인을 형성한다. 미드필더로는 안토니오 발레닛아와 크리스티안 노보아, 카를로스 그루에조, 제퍼슨 몬테로가 나선다. 전방에는 아로요와 에네르 발렌시아가 포진했다.
한편 이날 승리하는 팀은 오는 19일(한국시간) 오전 8시 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 경기의 승자와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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