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오는 20일 종합비타민 '나인나인정'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나인나인은 28종의 영양 성분이 함유된 종합미네랄비타민으로, 육체피로와 병중병후비타민 공급, 눈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12종이 함유됐고, 한국인에게 부족한 비타민D 성분도 대폭 강화됐다.
또 기억형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을 구성하는 콜린타르타르산염과 오로트산수화물(세포 재생에 도움), 우르소데옥시콜산(간 담즙 생성성분) 등 3종도 함유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나인나인은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28종 성분을 섭취할 수있는 종합영양제"라며 "불규칙한 식습관과 인스턴트 식품섭취,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현대인들의 영양소 결핍을 해소하는데 유용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의약품인 나인나인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하루 1회 1정씩 복용하며, 포장단위는 100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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