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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와 NH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지부장 김상순), 압해농협(조합장 한인호) 임직원 20여명은 16일 신안군 압해읍 대천리 소재 농가에서 양파 수확 및 수매작업 등 양파 산지유통 현장지원 활동을 펼쳤다.
전남농협은 계약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평년 가격의 80% 수준으로 가격을 보장해주는 양파 생산안정제사업에 대해 5천톤 물량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역본부와 시·군농정지원단 및 지역농협이 함께 양파 수확과 함께 수매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양파는 저온저장고에 보관하여 월별 출하계획에 따라 판매를 실시하며, 가격 급등 시 도매시장에 집중 출하하는 등 수급조절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남경 본부장은 "생산안정제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농산물의 수급조절은 물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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