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크라운제과, 올 여름에만 맛보는 한정판 ‘아이스하임’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크라운제과, 올 여름에만 맛보는 한정판 ‘아이스하임’ 출시 .
AD


여름에 더 강한 초코과자 ‘아이스하임’ 올해는 바나나초코썬데 선봬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크라운제과가 간판 브랜드인 하임의 올 여름 한정판 제품으로 ‘아이스하임 바나나초코썬데’를 16일 선보였다. 지난해 ‘프로즌 요거트’에 이은 두번째 여름 한정판 제품이다.


바나나초코썬데는 단순히 얼려먹는 과자 보다는 아이스크림을 과자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얼려먹으면 바나나초콜릿의 시원함과 초코과자의 바삭함이 마치 아이스크림 위에 과자를 토핑해 먹는 썬데의 맛 그대로다. 아이스크림과는 전혀 다른 원재료로 만들었지만 달콤시원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맛을 느낄 수 있다.


크라운 하임은 1℃ 마케팅으로 여름철이 초콜릿 과자 비수기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린 주인공. 하임은 연간 매출 중 절반에 가까운 매출을 여름(5~8월) 한철에 올린다. 지난해 초코하임과 화이트하임에 한정판 ‘아이스하임’을 추가해 10% 수준이던 연매출 신장율을 15%까지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국내 제과업계의 유일한 특정 시즌 한정판 마케팅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크라운제과는 매년 새로운 맛의 한정 제품으로 여름철 매출을 극대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재의 추세라면 하임은 올해 안에 크라운제과 역사상 최초로 연매출 1000억원(소비자가격 기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