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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핀테크 기업 육성기관인 미국 유에스맥(USMAC), 핀란드 네스톨마(Nestholma)와 핀테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에스맥은 미국 실리콘밸리를, 네스톨마는 핀란드 헬싱키를 각각 거점으로 하는 스타트업 발굴·육성 기관이다.
기업은행은 두 기관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 핀테크 기업이 미국과 핀란드에서 열리는 데모 데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수 핀테크기업을 발굴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뜻을 모았다"며 "유에스맥과 네스톨마를 통해 핀테크 기업이 해외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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