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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SK플래닛, O2O 강화 위해 손잡았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홈플러스-SK플래닛, O2O 강화 위해 손잡았다 14일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 사옥에서 홈플러스 권동혁 마케팅 부문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SK플래닛 이준식 O2O 사업부문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양사 관계자가 모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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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O2O 서비스와 홈플러스 멤버십, 쿠폰, 포인트 혜택을 접목한 서비스 제공 예정
빅 데이터 기반의 11번가, 시럽(Syrup), OK캐쉬백 연계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협업 사례 창출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홈플러스와 SK플래닛은 온·오프라인 연계(O2O)를 통한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마케팅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홈플러스와 SK플래닛은 14일 홈플러스 강서 사옥에서 진행한 조인식에서 SK플래닛의 시럽, OK캐쉬백, 11번가 등 다양한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홈플러스는 SK플래닛이 보유한 여러 O2O 서비스들을 활용해 기존 홈플러스 멤버십, 쿠폰, 포인트 혜택 등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모바일 지갑인 시럽 월렛을 활용해 기존 홈플러스 멤버십을 가진 고객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 및 전단을 제공한다. 또한 OK캐쉬백 플러스 고객이 자동 충전 포인트로 매장에서 결제 시 2%적립 혜택을 제공,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OK캐쉬백 포인트 결제와 시럽 페이 간편 결제 적용으로 지갑이 없어도 모바일 결제를 통해 간편하게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11번가를 통한 신선식품 등 온라인 배송상품 주문을 강화하는 등 온·오프라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동시에 고객 빅 데이터 및 최신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해 매장 내 고객 동선을 분석, 성공적인 매장 혁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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