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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뽀로로 스마트밴드에 BLE 모듈 독점 공급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대표 김태섭)는 소셜네트워크와 다산네트웍스의 자회사인 다산카이스의 미아방지용 '뽀로로 스마트밴드'에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Low Energy) 모듈을 생산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뽀로로 스마트밴드는 안드로이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동되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다. 밴드에는 블루투스 및 GPS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아이 위치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며 아이가 보호자로부터 일정거리 이상 벗어나면 경고음이 울린다.

바른전자는 뽀로로 스마트밴드에 저전력 블루투스 모듈을 공급해 부모들이 아이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지난 2013년부터 초저전력 블루투스 모듈을 생산해 다양한 기업에 공급해왔다. 이번에는 스타트업 ㈜소셜네트워크와 다산네트웍스의 자회사인 다산카이스가 개발한 미아 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앞으로도 역량 있는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물인터넷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SBS 인기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유수영이 뽀로로 스마트밴드로 아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모습도 노출돼 '라둥이 스마트밴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뽀로로 스마트밴드는 위치기반 서비스뿐 아니라 뽀로로와 친구들의 친근한 음성 재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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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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