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계층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인터파크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터파크는 9일 일본 후쿠오카 오쿠라 호텔에서 열린 ‘2016 아시아 통신판매 비전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청년 최고경영자(CEO) 및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및 노약자,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오디오북 서비스 운영, 여행박람회를 통해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금 마련과 과학 대중화 발전을 위한 카오스재단 후원 등 각 사업부문별 전문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상생 경영, 동방 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주세훈 인터파크 마케팅지원실 상무는 “이번 수상은 각 사업부가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찾아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향후에도 인터파크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계층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통신판매 비전 시상식’은 2012년부터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중국전자상회, 일본통신판매협회 등 한중일 3국의 사무국이 공동 주관해 한 해 동안 아시아 온라인 쇼핑 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대규모 행사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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