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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유관단체 합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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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유관단체 합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8일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한국농어촌공사곡성지사, 바르게살기운동 곡성군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여름철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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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물놀이 익사사고 각별히 주의하세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8일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한국농어촌공사곡성지사, 바르게살기운동 곡성군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여름철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휴가철 교통안전수칙, 여름철 감염병 안내 및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올해 이른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측되어 피서객들의 물놀이 및 레저 활동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민선6기 곡성군에서는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압록유원지, 청소년야영장 앞 등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 10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순차적으로 배치하여 피서객 계도 및 익사사고 예방 순찰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말까지 위험지역 내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인명구조함을 비롯한 안전시설 및 현수막을 설치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을 확보하여 ‘재난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곡성 만들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석곤 안전건설과장은 “물놀이를 하거나 수상레저 활동을 할 때에는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충분한 안전장비를 갖추고 해야 한다”며 “위험 표지판이 설치된 지역에는 출입하지 않고, 안전관리요원의 지도에 따르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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