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현대카드";$txt="";$size="550,366,0";$no="201606090914114966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현대카드가 서울 이태원 뮤직 라이브러리 옆에 새로운 공간인 '바이닐 & 플라스틱(Vinyl & Plastic)'과 '스토리지(Storage)'를 10일 오픈한다.
이 공간은 지상 2층, 지하 3층으로 이뤄져 지상은 음악을 테마로 한 '바이닐 & 플라스틱'으로, 지하는 시각예술 공간인 '스토리지'로 구성된다.
'바이닐 & 플라스틱'은 방문자가 직접 음악을 듣고, 보고, 소유할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이다. 단순한 음반 판매 상업 시설이 아니라 아날로그 감성과 다양한 음악 경험을 제안하는 브랜딩 공간이라는 것이 현대카드의 설명이다.
현대카드는 주요 장르와 아티스트를 기준으로 1950년대 이후 각 시대를 대표하는 약 4000종(9000장)의 바이닐(LP)과 8000여 종(1만6000장)의 CD를 큐레이션해 각각 1, 2층에 비치했다.
직접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1층 '바이닐 200 픽스(Vinyl 200 Picks)' 코너에서는 비틀즈와 너바나, 아바, 제드 등 각 시대와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바이닐 200장을 턴테이블에 올려 직접 들을 수 있고, 2층에는 6개의 CD 벽이 거대한 CD 플레이어가 된 '플라스틱 픽스(Plastic Picks)'가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또, 2층 'DJ 스테이션'에서는 DJ의 라이브 디제잉이 이뤄진다.
$pos="C";$title="현대카드";$txt="";$size="550,366,0";$no="201606090914114966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바이닐 & 플라스틱'은 다양한 볼거리와 살거리를 갖추고 있다. 외벽에 선명한 색으로 3D 세계를 그려낸 아카시 니할라니의 작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1층 '뮤직 액세서리숍'에서는 헤드폰/이어폰, 핸디스피커, 턴테이블, 티셔츠, 피규어 등 다양한 음악 관련 소품을 살 수 있고, 1층 벽면에 설치된 '스크린 월'에서는 비디오 아트와 뮤직 비디오 등을 상영한다.
바이닐과 CD를 비롯한 모든 제품은 신용카드와 현금으로 구매 가능하며, 현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20% 할인 혜택과 M포인트 100% 사용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지하에 위치한 '스토리지'는 국내외의 실험적인 시각예술 프로젝트를 담아내는 공간이다. 이 공간에서는 현대미술이 포괄하는 여러 형태의 미술 전시를 비롯해 필름, 건축, 디자인 등 특정 분야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적인 갤러리나 전시장과는 달리 내부 공간 곳곳에 거친 요소들을 그대로 유지하는 등 인위적인 가공을 최소화 해 건물의 역사와 기억이 오롯이 드러나도록 했다.
'스토리지'는 현대카드 회원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출입할 수 있으나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의 동반이 필요하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