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성군 조성면, 바쁜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앞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보성군 조성면, 바쁜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앞장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조성면은 지난 7일 임오모 면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관내 딸기, 토마토 재배농가 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면 직원들은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3,000㎡ 면적의 비닐하우스 안에서 딸기 끝물 수확과 비닐제거 작업을 도왔다.


또한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토마토 재배농가도 찾아가 5,000㎡ 면적의 비닐하우스 바닥 정리 작업 등 대부분 수작업을 필요로 하는 일손을 도와 굵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딸기재배 농가주는 “일손부족으로 딸기 수확 끝물작업과 바닥 비닐제거 등을 미처 못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면 직원들이 적극 도와줘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을 수월하게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오모 면장은 “농촌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흐뭇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현장행정을 통해 농가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