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보험연수원은 지난달 22일 실시한 제12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결과 605명이 최종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분야별로 개인보험심사역 475명, 기업보험심사역 130명이다.
보험연수원은 이번 시험의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들에게 7월 중 장학증서와 장학금(성적에 따라 1인당 50~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보험연수원은 보험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여 젊고 우수한 핵심인재의 보험업계 진입을 지원하고자 매회 최종합격한 대학생 중 성적우수자를 선발, 장학금을 수여해오고 있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다. 2010년 최초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12회의 시험을 실시해 3631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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