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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대표만의 색깔 내기 시작한 카페베네…1호점 신규 BI·인테리어 콘셉트 적용해 전면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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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대표 "카페베네 성공 2막 함께 만들어 간다"

최승우 대표만의 색깔 내기 시작한 카페베네…1호점 신규 BI·인테리어 콘셉트 적용해 전면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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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전국 1호점인 천호점 매장을 신규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춰 새롭게 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카페베네 천호점은 2008년 4월에 문을 연 매장으로, 최승우 대표이사가 지난해 10월 선장을 맡은 이후 새로운 BI와 함께 커피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으로 새단장했다.


카페베네 천호점은 '본질과 공감'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220㎡ 규모의 매장 내부에 70개 좌석을 갖췄으며, 로스팅 공장을 모티브로 재현한 체험 공간과 커피를 내려 마시는 드립 바(drip bar) 등이 마련됐다. 카페베네는 천호점에서 체험 공간과 함께 1년 안 된 신선한 생두(green bean)로 만든 '이파네마 싱글 아메리카노'를 판매하는 등 커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부터 단체 인원까지 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그룹존을 만들어 기존의 단체석에서 한 단계 발전된 공간을 구성했다. 국내 북카페 스타일의 시조가 되었던 카페베네 북카페의 경우, 천장과 연결되는 기둥형식의 서가로 새롭게 해석한 북쉘프(Bookshelf)로 재탄생했다. 매장 내부 중앙에는 목재 소재의 판넬과 조명박스를 활용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감성과 도전, 창의의 영감을 담은 이미지의 브랜드월(Brand wall)로 제작해 '자유로운 저장소'라는 공간 테마를 구현했다. 이 밖에도 매장 곳곳에 카페베네만의 아이덴티티가 표현된 아트워크(Art work)를 배치, 감각적인 느낌을 더했다.


최승우 대표이사는 "소비자에게 처음 카페베네라는 브랜드를 알린 천호점이 커피 본질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커피 그 이상의 가치를 담은 리뉴얼 첫 번째 매장으로 탄생한 것은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갈 카페베네의 제 2막을 열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는 메뉴와 공간, 문화가 어울러진 행복한 공간을 제공하고, 가맹점 대표님들과 매장 직원 분들에게는 매장 운영의 즐거움과 플랫폼 사업의 성공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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