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탄생 75주년 '마이 지프 스토리' 캠페인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지프 브랜드 탄생 75주년을 기념해 '마이 지프 스토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프 고객과 지프 차량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는 방식이다. 조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와 최진수 반스코리아 마케팅 매니저, 최영호 뉴웰러버메이드 대표 등 지프 고객들의 인터뷰가 먼저 소개되고 추후 다른 지프 소비자들의 이야기들이 이어져 시리즈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프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JeepKorea)과 공식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eepKorea), 공식 홈페이지(Jeep.co.kr)에 소개한다. 지프와 함께한 순간의 이미지와 이야기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해시태그(#MyJeepStory)와 함께 공유한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올해 9월 열리는 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인 '2016 지프 캠프'에 초청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파블로 로쏘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은 "지프는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으로 전세계인에게 자유와 모험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가장 인기 있는 SUV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캠페인은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지프와 함께 하는 삶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