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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대구 수성구의회 초청해 동서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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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대구 수성구의회 초청해 동서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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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의회(의장 김동삼)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자매결연의회인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를 초청해 두 지역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동서가 화합하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완도군 의회와 수성구 의회는 지난 1992년 8월 6일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24년 동안 꾸준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9회의 교류방문과 7회의 합동연수를 실시해 두 지역의 이해를 넓히고 의원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필요한 의정활동 정보를 공유해 왔다.

또한 의회 차원의 단순한 교류를 넘어 특산품 판촉활동, 문화사업 협력 등 민간차원으로 승화시켜 생산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동서화합을 이루는 가장 모범적인 모델로 성장시켰다.


이번 자매결연 행사에서는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두 지역의 크고 작은 대소사에도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완도군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그 어느 해 보다도 내실 있게 진행됐다.


한편, 대구 수성구의회는 자매결연 행사를 마치고 다음 날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를 방문해 서편제길, 범바위 탐방, 전복양식장 해상 체험 등을 실시하고 귀향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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