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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미국프로농구 NBA 파이널 1차전 승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가져갔다.
골든스테이트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랜드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파이널 1차전 홈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를 104-89로 이겼다.
외곽포가 승부를 갈랐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 클레이 탐슨 이외에도 안드레 이궈달라, 레안드로 바르보사 등이 맹활약하면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가 23득점, 카일리 어빙이 26득점을 했지만 이기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숀 리빙스턴이 20득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책임졌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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