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제일기획이 그간 발목을 잡던 매각 이슈에서 벗어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1분 제일기획은 전 거래일 대비 4.97%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부 매체는 제일기획 인수를 고민하던 프랑스 광고사 퍼블리시스가 손을 뗐다고 보도했다.
NH투자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현재 제기되고 있는 매각 협상 불발 가능성은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안재민 연구원은 "연초 삼성그룹의 제일기획 매각 이슈가 나온 이후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매각 협상이 중단되면 제일기획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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