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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온주완, 민아와 달달한 장면에…감독 "조보아씨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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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온주완, 민아와 달달한 장면에…감독 "조보아씨를 생각해" 사진='미녀공심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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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미녀 공심이' NG 장면에서 온주완의 실제 연인 조보아가 언급돼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에서는 방송이 모두 끝난 후 민아와 온주완의 상상신 NG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공심(민아 분)은 짝사랑하는 석준수(온주완 분)와 영화 데이트를 상상했다. 한 음료에 두 빨대를 꽂고 서로를 바라보며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재미를 주는 연기에 온주완이 느끼한 연기를 하자 민아는 "빨대를 먹는다"며 폭소해 NG가 났다. 이에 감독까지 합세해 온주완에게 "조보아씨를 생각해"라고 말해 웃음바다가 됐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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