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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靑春에 물드는 날’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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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호]


LG화학 여수공장 봉사단(주재임원 안태성 전무)이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 공장 인접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발 염색 봉사활동(靑春에 물드는 날)에 나섰다.

‘청춘(靑春)에 물드는 날’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자연 부락 특성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이다.


LG화학 여수공장 봉사단과 한영대학 뷰티코디네이션 학과 학생들은 공장 인접마을인 주삼동 경로당 등 15개소 어르신 200여명을 대평과 계원 마을회관에 초청, 모발 염색과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유선화 주삼동사무소 주무관은 “평소 모발 염색을 하고 싶어도 미용실을 갈 여유가 없거나 도와줄 식구가 없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봉사활동이 큰 위로가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을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시는 LG화학 여수공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 고령화라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Well Aging(멋지게 나이들기)’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을 표방하는 LG화학 여수공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노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어르신의 눈 건강을 위한 ‘상안검하수 회복수술 지원사업’,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등 특색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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