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오클라호마시티를 꺾고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 서부콘퍼런스 결승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5차전 홈경기에서 120-111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승3패 전적으로 오클라호마시티(3승2패)를 바짝 추격하며 승부를 6차전까지 끌고 갔다.
이날 스테픈 커리(31점)와 클레이 톰슨(27점)은 58점을 합작했고, 앤드류 보거트(15득점 14리바운드) 드레이먼드 그린(11득점 13리바운드)는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6차전은 오는 29일 오클라호마시티의 홈구장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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