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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책위 산하 '민생·일자리·미래·청년' 4대 특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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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1호 법안 발표"

與 정책위 산하 '민생·일자리·미래·청년' 4대 특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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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원장은 26일 정책위 산하 4개의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각 특위의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했다. 특위는 20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는 오는 30일 발의할 경제·안보·청년관련 '1호 법안'을 정할 예정이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책위 내 민생·일자리·미래·청년소통 등 4개의 특위를 발족하고, 각 특위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발표했다.


민생특위에는 이명수 의원과 정운천 당선자가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일자리특위에는 이학재 의원·추경호 당선자 ▲미래특위에는 김세연 의원·강효상 당선자 ▲청년소통특위에는 김성원·신보라 당선자가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정책위 수석부의장에는 재선의 김상훈 의원이 선임됐다.


김 정책위의장은 "특위 위원장에는 3선의원으로 모셔서 다른 위원과 정부와의 관계가 조정되도록 했고, 간사 성격의 부위원장은 업무를 오랫동안 경험했던 초선의원 외 장관급을 거치신 분을 특별히 모셨다"면서 "다만 청년소통 부분에 있어선 우리 당에서 가장 젊은 의원 두 분을 모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늘 각 위원회 소속 법안 중에 경제와 안보, 청년소통과 관련해 어떤 법들을 새누리당이 가장 먼저 20대 국회에 제출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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