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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28일 ‘찾아가는 정율성 음악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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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문화재단은 2016정율성음악축제의 세부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정율성 음악회’ 첫 공연을 오는 28일 오후 5시 양림동 호남신학대학교 내 우일선 선교사 사택 앞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정율성 음악회’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총 10회(하반기에는 월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정율성 선생의 흔적이 담긴 히딩크호텔 등 광주 시내 관련 유적과 금남공원 야외무대 등 시민이 밀집하는 주요 현장으로 찾아가게 된다.


문화재단은 내달 25일 광주광역시 주최 ‘프린지 페스티벌’, 오는 7월 23일에는 ‘광주관광컨벤션뷰로 중국관광객 유치사업’ 행사와 연계해 열린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정율성 음악회는 말 그대로 정율성 선생의 가곡 및 작품을 모티브로 작·편곡된 음악을 시민에게 배달해 드리는 새로운 음악회”라며 “특히 광주성악콩쿠르 수상자를 비롯해 지역 음악인들로 무대를 꾸며 시민들에게는 정율성 선생의 음악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다양한 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정율성음악축제는 내달 28일 중국 광저우시에서 열리는 광주광역시-광저우시 교류 20주년 기념공연을 비롯해 찾아가는 정율성 음악회, 오는 8월 열리는 광주성악콩쿠르 등 3개 이벤트를 주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일정 및 출연진에 대한 정보는 정율성 음악축제 홈페이지(http://jysfestiva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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