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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가격 인상 검토 중이다"…맥주 가격 오르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오비맥주 "가격 인상 검토 중이다"…맥주 가격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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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맥주 가격 인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2일 "가격 인상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인상폭이나 시기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주류업계에서는 이미 오비맥주가 도매상들에게 5~6% 수준의 가격 인상 방침을 통보한 것으로 소문이 났다. 또 가격이 오르기 전 미리 물량을 확보하려는 도매상들 때문에 최근 맥주 출고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는 소문도 들려온다.

과거의 관례를 되돌아보면, 업계 1위인 오비맥주가 가격을 올릴 경우 2,3위인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도 뒤따라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앞서 지난해 11월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출고가를 5.62% 인상하자 다른 소주업체들도 출고가를 올린 바 있다.


한편 오비맥주는 도매상들에 인상 방침을 통보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고 알려졌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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