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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현장에서 농촌발전 해답 찾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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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현장에서 농촌발전 해답 찾기 돌입 황숙주 순창군수가 농민과의 소통을 통한 농촌발전 해답 찾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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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개 읍면 농촌현장 방문, 농민과 소통 현장행정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황숙주 순창군수가 농민과의 소통을 통한 농촌발전 해답 찾기에 나선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황숙주 군수가 11개 읍면 주요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소통하는 '2016영농현장 릴레이 방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현장방문은 본격적 영농철 시작과 함께 농민들을 격려하고 격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농업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물론 지역농업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추진한다. 영농철 임을 감안해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황숙주 군수가 농장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24일 적성면과 동계면 방문을 시작으로 5월 31일 팔덕면 금과면을 끝으로 이번 현장방문은 마무리 할 계획이다.


24일 첫 방문지인 적성면에서는 보리수확 현장과, 최근 적성면에서 소득작물로 떠오르고 있는 부추농장, 방울토마토 수확현장을 찾아 소득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동계면에서는 동계면민들의 숙원사업인 현포 우수저류시설 사업장과 농협 육묘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군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최근 냉해피해가 걱정되는 매실재배 농가도 방문해 피해현황과 대책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이번 11개 읍면 방문에는 영농현장 뿐 아니라 면지역 주요사업장과 6차산업 추진 농장, 곤충농장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최대한 많이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읍면사무소 직원들과의 대화하는 시간도 가져 읍·면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도 넓힐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내일부터 진행되는 농촌현장 릴레이 방문은 농업 현장의 가감없는 현실을 이해하고 농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추진한다”면서 “농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많이 경청해서 가려운 부분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겠”고 말했다.


군은 이번 현장방문 시 군민들이 건의한 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실과장 등이 동행해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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