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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19대 마지막 본회의후 낙선자들과 위로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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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19대 마지막 본회의후 낙선자들과 위로 만찬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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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19대 국회 본회의 마지막 날인 19일 여의도 식당에서 20대 총선 낙선자들을 위로하는 만찬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 전 대표를 비롯한 30여명의 의원이 모였다.

이날 만찬은 20대 총선의 낙선자를 위로하는 자리일뿐 정치적인 이야기는 없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만찬에 참석한 김학용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장에서 낙선하신 의원님들 끼리 만나서 이야기 하다보니 대표님 입장에서 오늘 헤어지기가 서운해서 간단하게 얼굴이라도 보자고 마련한 자리"라며 "그 소식을 듣고 현역의원 몇분이 오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바쁘셔서 지역에 가신분도 있고 사무실 이사하시는 분 등도 계셔서 시간이 되는대로 점점 더 많이 오실 것"이라며 "정치적인 이야기가 오가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철우 의원도 "낙선자 모임이다. 계파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며 "정치 이야기는 없고, 서로 미안하다. 떨어진 사람은 떨어져서 미안하다, 대표는 대표라서 미안하다는 이이갸가 오고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김 전 대표를 비롯, 김학용·김종훈·권성동·김성태·김을동·김태로·전하진·황인자·손인춘·한선교·김장실·조명철·이철우·권은희·민병주·윤명희·황진하·김용남·김상민·이자스민 의원 등이 참석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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